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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불륜 - 6부

페이지정보

글쓴이 19가이드 조회 9,292 조회 날짜 19-07-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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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발과 면도를 마치자 안마가 시작되었고 나는 여자의 나긋나긋한 손길이 안마를시작하자 황홀했다. 여자면도사는 때때로 내 가운데까지 쓰다듬어 그것이 불끈거리고 일어나게 만들었다. 


"스페셜 서비스 해드릴까요?" 


여자가 나에게 속삭였다. 여자는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내 거시기를 잡고 있었다. 


"예." 


나는 얼결에 대답을 했다. 여자가 거시기를 자극하고 있는데, 싫다고 할 남자는 없는 것이다. 


"핸드 플레이로?" 


어느 정도 안마를 마치자 여자가 내 위에서 귓가에 속삭였다. 그것은 손으로 해주냐는 뜻이었으나, 나는 의미를 잘 알지 못했다. 


"핸드 플레이가 뭔데?" 

"이 아저씨는..." 


여자가 살짝 눈을 흘겼다. 여자의 손은 이미 내바지 혁대를 푸르고 있었다. 


"정말 몰라요?" 

"몰라." 

"이렇게 손으로 하는 거야." 


여자가 손으로 내 거시기를 쥐고 흔드는 시늉을 했다. 


"싫어." 

"그럼 마우스?" 

"마우스는 또 뭐야?" 


여자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여자는 마치 별종인간을 본다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이렇게 하는 거요." 


여자의 입이 내 거시기로 왔다. 


"싫어." 

"그럼?" 

"아가씨 거기로 해야지 다른 건 싫어." 

"욕심꾸러기...!" 


여자가 또 다시 눈을 하얗게 흘기더니 의자에서 내려가 스커트 안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끌어내리고 의자로 올라왔다. 나는 눈을 감았다.어둠 속이라 그런지 여자의 눈이 요기를 띄고 있는 것 같았다. 


여자가 둔부를 나에게로 살며시 내려놓았다. 


사방은 조용했다. 어디에서 수도를 완전히 잠그지 않았는지, 물 떨어지는 소리가똑, 똑...들려왔다. 라디오 소리도 

미하게 들렸다. 라디오에서는 아아운서 김연희의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 가 방송되고 있었다. 정비공장에서 속삭이듯 감미로운 김연희의 목소리를 매일같이 들었던 나는 기분이 야릇했다. 마치 김연희와 그 짓을 하고 있는것 같은 기이한 기분이었다. 


"으...으..." 


여자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물론 여자는 거짓으로 신음소리를 내지르는 시늉을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빠르게 흥분되어 갔다. 퇴폐 이발소에서 처음그 짓을 해보았기 때문에, 나는 5분도 안되어서 일을 끝냈다. 


그것은 벌써 꽤 오래전의 일로 나는 두 번 다시 그런 이발소를 찾아가지 않았다. 


점심 때가 되었다. 김남오가 내 사무실로 와서 점심이나 먹으러 가자고 말했다. 나는원장, 아니 김남오와 함께 근처 식당에서 불고기로 점심을 먹었다. 


오후가 되었다. 


나는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 신문을 뒤적거렸다. 미스강이라는 아가씨는 오후에도 커피를 가지고 와서는 입을 가리고 웃은 뒤에 궁둥이를 실룩거리며 나갔다. 


'망할 계집애, 궁둥이만 흔들면 제일인가...' 


나는 입맛이 썼다. 퇴근 무렵이 되자 미스강이 보약 한 봉지를 가지고 왔다. 


"시장하실텐데 이거 드세요." 

"이게 뭐야?" 

"우리 회사가 개발한 특수보약 이예요. 몸에 아주 좋아요. 비싼건데 전무이사님이 매일 같이 상무님께 한 봉지씩  

드리랬어요." 

"그래?" 

"맛있게 드세요." 

"알았어." 


미스강이 고개를 까딱하고 돌아가자 빨대로 나는 보약을 먹었다. 보약은 성분이 무엇이 들었는지 알 수 없었으나

맛이 달콤했다. 


나는 안락의자에 몸을 기대고 앉았다. 책상 위에는 성인용 주간지가 나뒹굴고 있었다. 나는 주간지를 뒤적거리기 

시작했다. 


주간지에는 비키니 차림의 자극적인 여자들 사진이 실려 있었다. 얼굴은 예쁘지 않았으나 몸들이 풍만했다. 나는 

여자들 사진을 들여다보다가 아랫도리가 뿌듯해 왔다. 아랫도리가 점점 팽팽하게 부풀고 있었다. 


나는 아랫도리로 손을 가져가 그 놈이 얼마나 커졌는지 확인을 해보았다. 


'제기랄. 또 이렇게 커졌네.' 


나는 걱정이 되었다. 물건이 너무 커져서 걷기가 여간 불편하지 않았다. 


나는 바지 혁대를 푸르고 지퍼를 내렸다. 그러자 물건이 불쑥 솟아 나왔다. 얼추 보아도 30cm는 족히되어 보였다. 버섯 모양의 그 놈은너무 커서 흉측해 보이기까지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대견하기도 했다.나는 그야말로 모든

남자가 소망하는 변강쇠가 된 것이다.


나는 손으로 그것을 움켜잡아 보았다. 손바닥에서 그것이 살아있는 생선처럼 불끈거렸다. 


'여자들도 대단해. 이 큰 놈이 들어가는데도 견뎌내니...' 


내 물건을 상대해 본여자는 마누라와 오 여사였다. 두 여자 모두 내 물건을 상대한 뒤에는 걸음이 비틀거렸다.

오 여사는 어기적어기적 걸어서 호텔을 나갔었다. 


그때 노크소리와 함께 미스강이 불쑥 들어왔다. 나는깜짝 놀랐으나 미처 바지의 지퍼를 끌어올릴 수가 없었다.

재빨리 책상 위에있던 주간지로 바지를 가렸다. 다행히 책상 때문에 미스강은 내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알아

릴 수가 없었다. 


"무얼하세요?" 


미스강이 내 눈치를 살피며 물었다. 


"왜?" 

"제가 도와드릴 일이 없나 해서 왔어요." 

"없어. 나가서 일봐요." 

"필요하신 거 있으면 언제던지 말씀하세요. 무엇이던지 도와 드릴게요." 


미스강은 무엇이던지 라는 말에 강조를 하고 궁둥이를 흔들며 밖으로 나갔다.나는 눈앞에서 어른거리는 미스강의 

커다란 궁둥이에 아랫도리가 뻐근했다. 


'망할년, 하필 그때 들어오다니...' 


나는 미스강의 하얀 알몸을 생각하고 몸을 부르르떨었다. 그때 오 여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이 상무 어떻게 지내요?' 


오 여사의 목소리는 달콤했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나는 건성으로 대꾸했다. 


"불편하신 데는 없구요?" 

"없습니다." 

"그럼 여기로 좀 나오실래요? 아르바이트를 소개해 드릴께요." 

"아르바이트요?" 


나는 어리둥절했다.이 나이에 아르바이트라니.무슨 뚱딴지 같은 수작인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아랫도리 사정이 

다급하여 나는 오여사를 만나고 싶었다. 한 번 거래를 텄으니 오 여사가 내 청을 거절하지는 않을 것이었다. 


"어딥니까?" 

"우리 먼저 만났던 호텔 커피숍이요." 

"알겠습니다. 지금 나가겠습니다." 


나는 전화를 끊자마자 득달같이 사무실을 나와 오 여사와 만났던 호텔커피숍으로 택시를 타고갔다. 오 여사는 뜻밖에 낯모르는 여자와함께였다. 그 여자는 정 여사라고 했고, 오 여사 보다는 나이가 조금 더 들어보였다. 


두 사람은 내가 도착하기 전에 무슨 얘기가 있었는지, 정 여사가 먼저 커피숍을 나갔다. 


"내가 잘아는 여자인데 이번에 우리 회사약을 사기로 했어요. 그런데, 과연 보약 효과가 있는지 자꾸 의심을하지 

뭐예요? 그래서 강 상무가 싫지 않으면, 정 여사한테 증명을 좀  해 보이세요. 나원 보약을 의심하는 사람이 다 

있으니..." 


오 여사가 담배를 피워물었다. 나는 처음에 오여사가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할수 없었다. 그러나 다음 순간 몸으로 정 여사에게 증명해보이라는 뜻이라는 것을 깨닫고 깜짝 놀랐다. 


"그, 그래도 됩니까?" 


나는 이게 웬 떡이냐 싶었다. 


"정 여사도 동의했어요. 하기야 1, 2백만원 짜리 보약이 아니라, 수천만원 짜리 보약이니까 의심을 하는 것도 당연하고 확인하고 싶은것도 당연하겠지요. 그러니 우리가 양보합시다. 

내가 섭섭치않게 대우해 줄테니...무슨 말이던지 정여사가 질문을 하면 눈치것 대답을 하세요." 

"알겠습니다." 


나는 아랫도리가 급한 처지라 누구와도 그 짓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런 일은 내가 오히려 바라고 있는 처지기도 했다. 


"그럼 올라가 봐요." 

"먼저 그 방 입니까?" 

"예." 


나는 오 여사와 헤어져 엘리베이터로 향했고, 이내 스위트룸으로 올라갔다. 정 여사는 속이아른아른 비치는 실크

가운을 입고 가죽소파에 앉아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눈에는 실내 인데도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다. 


"실례합니다." 


나는 되먹지 않게 예의를 지킨답시고 정 여사를 향해 목례를 했다. 


"이리 와 봐요." 


정 여사가 고개만 까닥해 나를 불렀다. 나는 정여사 앞으로 걸어가서 소파에 앉았다. 


"일어서요." 


정 여사가 차갑게 말했다. 나는 정 여사를 향해 일어섰다. 


"보약 먹었어요?" 

"예." 

"그 회사에서 파는 보약이 정말 중국의 등소평이 제영그룹 박 회장에게 선물했다는 그 보약예요?" 


나는 어리둥절했다. 그러나, 그 순간 눈치껏 대답을 하라는 오 여사의 말이 떠올라서 예, 하고 대답을 했다.

나는 정 여사가 만족하여 돌아가자 침대에 누워 담배를 피워 물었다. 정 여사는 나에게 용돈까지 쥐어주고 돌아갔다. 그러나, 나는 내가 마치 몸을 판 것 같아 기분이 찜찜했다. 사무실로 돌아오자 오 여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집에 놀러가요." 


오 여사는 내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앞서 사무실을 나갔다. 


"댁에요?" 


나는 오 여사를 따라가며 물었다. 오 여사의몸에서 기분좋은 향수냄새가 풍겼다. 


"정 여사 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보약을 사겠다고..." 


오 여사가 차를 운전하며 말했다. 오 여사는 만족한 표정이었다. 


"그렇습니까?" 


나는 건성으로 대꾸했다. 오 여사의 차는 검은색 BMW 였다. 


"참 차 없지요?" 

"예." 

"내가 차 한 대 뽑아 주어야 하겠군...운전은 할줄 알죠?" 

"예." 


운전을 할줄 아는 것은 물론 나는 웬만한 차는 엔진까지 뜯었다가 맞출 수 있었다. 

나는 자동차 정비공이 직업이었다. 


"어떤 차가 좋아요?"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여자와 차는 시승감이 좋아야 한다고 하던데..." 


오 여사가 흘깃 나를 쳐다보았다. 이게 재벌 그룹회장 새컨드인줄 알았더니 요물일세. 하기야 어지간한 요물이 아니고서야 재벌그룹 회장을 치마폭에 휘어감을 수 없겠지.나는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별로 기분이 좋치 않은 것 같아요." 

"남의 유부녀와 그 짓을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짓을 하는데 얼굴도 모르는 정 여사 남편 얼굴이 떠오르더군요." 

"이제 봤더니 성인군자시네." 


오 여사의 얼굴에 비웃음기가 따올랐다. 


오 여사의 집은 구기동의 고급 빌라였다. 얼추 따져도 수억짜리는 됨직한 빌라였다. 빌라 내부도 호화스러웠다. 

나는 오 여사를 따라 거실로 들어갔다. 오 여사의 빌라에는 아무도 없었다. 


"앉아요." 


오 여사가 소파에 앉아서 나에게 말했다. 


나는 오 여사 앞에 앉았다. 오 여사의 스커트가 위로바짝 치켜 올라가 있어서 눈이 부셨다. 오 여사가 내시선을 의식하고 치마 끝을 잡아 당겨 허벅지로 끌어내렸다. 


"다 봤는데 뭘 감춥니까?" 


나는 수작을 부려 보았다. 


"그래도 남자들은 여자의 스커트 안이 궁금하다고 하던대요?" 

"알기는 잘 아네요." 


여자들의 스커트 안이 궁금한 것은 나뿐이 아닐 터였다. 


"오 여사님." 

"예?" 

"우리 모르는 처지도 아니고..." 


나는 오 여사에게 다가가 오 여사의 매끈한 허벅지에 손을 얹었다. 오 여사가 내 손을 떼어냈다. 


"변 상무..." 

"예?" 

"정 여사와는 어땠어요?"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렇지. 알만해..." 


오 여사가 깔깔대고 웃었다. 나는 오 여사의 허벅지에 다시 손을 얹었다. 그리고 내 손을 차단하려는 오 여사의 손을 뿌리치고 안으로 밀어넣었다. 


"변 상무..." 

"예?" 

"이러지 말고 우리 솔직하게 비지너스 얘기부터 합시다." 

"비지너스요?" 

"앞으로 정 여사와 같은 일이 자주 있을거예요. 수천만원 짜리 보약을 사는데 효능도 시험해 보지 않고 사겠어요? 

그러니 앞으로 그런 일이 계속 생길 거예요." 

"그러니 불만을 털어놓지 말고 묵묵히 맡은 일만하라, 뭐 그런 얘기 아닙니까?" 

"이해가 빠르네." 


오 여사가 담배를 피워 물고 연기를 나에게날려보냈다. 나는 손으로 연기를 쫓았다. 


"좋아요. 그럼 내 보수는 얼마죠?" 

"얼마를 원해요?" 

"그건 물주가 정하는 것 아닙니까?" 

"한 달에 5백 주겠어요. 이런 불경기에 5백이면 엄청큰 돈 아녜요? 그리고, 여자들한테 받는 팁은 변 상무 혼자 

져도 좋고요." 

"좋습니다." 


나는 혼쾌히 승낙했다. 오여사의 말대로 5백만원이면 결코 적은 돈이 아니었다. 게다가 여자들로부터 수십만원에서 기백 만원까지 팁도 받을 수 있었다. 그것 뿐이 아니었다. 나는 우리 나라에서 돈푼깨나 있다고 거들먹거리는 여자들과 신명나게 바람을 피울 수 있는 것이다. 


"역시 시원시원해. 이제 우리 둘이 있을 때면 서로 반말을 하자구...우리는 어차피 동업자잖아?" 


오 여사가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나는 오 여사의 손을 잡고 흔들었다. 


"나 솔직하게 털어놓겠는데 이제는 재벌그룹 회장 새컨드 아니야. 정리했어. 그래서 이런 사업을 하게 된거야." 


나는 오 여사의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재벌그룹 회장과 관계를 정리했으면 어떻게 하던지 돈을 벌어야 

것이다. 


"좋습니다." 


나는 오여사의 말에 혼쾌히 승낙했다. 살까지 섞은처지에 예의범절을 갖출 일이 아니었다. 


"우리 동업자가 된 기념으로 축하 파티를 벌입시다." 


나는 오 여사에게 다가가 허벅지로 손을 가져갔다. 스커트 안 으로 깊이 손을 넣어 작은 천조각을 끌어 내리려는데 오 여사가 벌떡 일어났다. 


"좋아." 


오 여사가 눈을 빛내며 대답했다. 그 틈에 나는 오여사의 속옷을 밑으로 끌어내렸다. 속옷은 분홍색이었다. 


"나도 오늘은만만치 않을거야. 나도오늘보약을 먹었거든..." 


오 여사가 속옷에서 두 발을 빼내고 나에게 짖궂게 미소를 날려보냈다. 나는 오 여사의 스커트 호크를 따고 지퍼를 

잡아당겼다. 스커트가 밑으로 스르르 흘러 내려갔다. 


"도전이라면 얼마던지 받아 주겠소." 


나는 오 여사의 숲을보고 말했다. 숲이 보기좋게우거져 있었다. 


"자 그럼 샤워부터 하자고..." 


오 여사가 상의를 훌훌 벗고 먼저 욕실로 들어갔다. 


나는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가는 오 여사의 뒷모습을 보다가 나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문득 언젠가 증기탕에 들어갔던 일이 생각났다. 


증기탕, 전에는 터키탕이라고 부르는 이성 입욕자가있는 목욕탕은 B급 호텔에 있었다. 가난한 정비공인 내가 그런 

곳에 가게 된 것은 정비공장에서 늦게 퇴근하여 돌아오다가 돈을 70만원이나 주웠기 때문이었다. 


나는 증기탕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었다. 증기탕에서 여자가 남자의 목욕을 시켜준다는 것을 내가 어느 주간신문 

기사에서 보았기 때문이었다. 


나는 그런 곳에 가보는 것이 평생 소원이었다. 그런데, 그 소원이 이루어지게 돈을 주운 것이다. 


나는 집에서 옷을 갈아 입고 먼저 동네 목욕탕에 갔다. 기름 때가 묻어 있는 몸으로 호텔 증기탕에 들어갔다가 그 

곳에 있는 여자들이 눈을 찌푸릴까봐 걱정이 되었던 것이다. 


어쨋거나 동네 목욕탕에서 때까지 밀고 증기탕이 있는 사당동의 '청풍' 호텔로 갔다. 그 호텔은 7층에 증기탕이 있

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에 내리자 검은색의 선팅이 되어 있는 현관문이 있었다. 7층 전체가 증기탕인 모양이

었다. 


나는 긴장하여 현관문을 밀고 들어갔다. 


"어서 오세요." 


그러자 엷은 분홍색의 예쁜 투피스를 입은 아가씨들이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를 했다. 아가씨들은 탈렌트처럼 

예뻤다. 


"얼마죠?" 


나는 출입구 옆의 카운터에 앉아 있는 여자에게 물었다. 


"9만원예요." 


나는 생각보다 비싸다고 생각했다. 내가 청량리 588의 사창가에 다닐 때는 요금이 많아야 1, 2만원이었다. 그러나 

여자들이 모두 예뻤으므로 선뜻 9만원을 냈다. 


"저를 따라 오세요." 


한 아가씨가 나에게 슬리퍼를 꺼내 주며 말했다. 나는 구두를 벗고 슬리퍼를 신었다. 여자를 따라 카폐트가 깔린 

복도로 걸어가는데 복도 좌우의 각 방에는 모란실, 매화실,홍실, 청실 따위의 이름이 붙어 있었다. 


아가씨는 나를 장미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거의 복도 끝에 있는 방이었다. 그 방은 여관과 구조가 비슷했다. 두 평쯤 되는 방에 침대와 옷장, 텔레비젼 따위가 있었다. 여자는 욕실로 들어가서 욕조에 따듯한 물을 받기 시작했다. 


"제가 벗겨 드릴께요." 


여자는 욕조에 온수를 틀은 뒤에 나에게 와서 친절하게 내 옷을 벗겨주었다. 여자의 몸에서 상큼한 화장품 냄새가 

풍겼다. 그러나, 팬티는 내가 벗었다. 여자가 내 옷을 받아옷장에 걸고 나를 데리고 욕실로 들어갔다. 


"이 닦고 욕조에서 쉬고 계세요." 


여자는 칫솔에 치약까지 묻혀 주고 밖으로 나갔다. 나는 이를 대충 닦고 욕조로 들어갔다. 이를 닦거나 목욕을 하기 위해서 증키탕에 온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아가씨가 하라는 대로 했다. 


내가 이를 닦고 욕조에 누워 있을 때 여자가다시 들어왔다. 여자는 이번엔 팬티와 브래지어 차림이었다.여자는 욕조에 물이 가득 차자 온수를 잠그고 나에게 욕조 밖으로 머리를 내밀게 한 뒤에 샴푸로 머리를 감겨 주었다. 그리고는나를 밖으로 나오게 한 뒤에 때를 미는 것 같은 다이 위에 눕게 했다. 


나는 그 곳에 누워서 눈을 감았다. 


나는 기분이 좋았다. 속으로는 역시 돈이 좋아, 돈이 있으니까 이렇게 아름다운 아가씨와 목욕을 할 수 있잖아...하고 생각했다. 


여자가 이태리 타올에 비누를 잔뜩 묻힌 뒤에 내 몸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여자는 내 팔이며다리, 그리고, 은밀한 

곳까지 남김없이 비누를 묻힌 뒤에 다이 위로 올라와서 나에게 엎드렸다. 


나는 기분이 좋았다. 


터키탕에 사람들이 오는 것은 이런 기분을 즐기기 위해서 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내 몸에 비누칠을 잔뜩했기 때문에 여자의 몸도 미끌미끌했다. 


아가씨는 비누칠한 몸을 움직여 바디 마사지를 했다. 아가씨는 비누물이 잔뜩 묻은 예쁘장한 가슴으로 나를 애무했다. 이내 그 일이 끝났다. 나는 아쉬웠다. 그러나 더해 달라고 할 수는 없었다. 


여자가 욕조의 물을 퍼서 나에게 끼얹었다. 


"일어나세요." 


내가 일어나자 여자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주었다. 그리고는 방에 들어가서 누워 있으라고 했다. 나는 침대에 올라가 누웠다. 여자가 자기도 물을 끼얹어 비누물을 씻어내고 수건으로 물기를 닦은 뒤에 침대로 올라왔다. 


여자는 나를 안마하기 시작했다. 


"우리 집에 처음 오셨죠?" 


여자는 간간이 말을 시켰다. 


"예." 


나는 조용히 대꾸했다. 내 몸에 닿는 여자의 손길이 부드럽고 편안했다. 


"자주 오세요. 서비스 잘 해 드릴께요." 

"별로 잘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나는 능청을 떨었다. 


"아이 아직 끝난 것도 아니잖아요." 


여자가 나를 주먹으로 때리는 시늉을 했다. 


"젖 줄께요." 

"젖?" 

"원래 젖은 손님들에게 주지 않거든요. 그렇지만, 특별 서비스 차원에서 드리는 거니까 장미실 미스홍을 또 찾아 주

셔야 해요." 


그것은 588에서도 그랬었다. 여자들은 몸을 팔면서도 입술이나 유방 등 어느 한 가지는 손님들에게 절대로 허락하지 않아 종종 시비가 붙곤 했다. 


"자요." 


여자가 유방으로 내 가슴을 간지르더니 내 입으로 가지고 왔다. 나는 눈운 채 여자의 희고 뽀얀 젖무덤을 한입 베어 물었다. 여자의 젖무덤은 밍밍했다. 


"어때요?" 

"좋아." 

"다음에 또 오실거죠?" 

"그럼..." 


나는 거짓말을 했다. 


"아저씨는 참 선하게 생겼다." 


여자가 눈을 깜박거리다가 몸을 돌려서 갑자기 내 사타구니로 얼굴을 가져갔다. 그러자 여자의 그 곳이 내 눈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아저씨..." 


여자가 교태 섞인 목소리로 말하며 몸을 흔들어댔다. 나는 내가 여자의 입속으로 내몸이 몽땅 모두 빨려 들어가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아저씨도 해줘잉..." 


여자가 코멩맥이 소리로 나를 졸랐다. 나는 여자가 시키는대로 했다. 여자는 몇 번이나 궁둥이를 들었다가 놓으며 

신음을 내지르더니 자세를 바로 하여 나에게 엎드렸다. 


"아저씨는 너무 좋아." 


여자가 내 입술에 제 입술을 힘껏 눌렀다가 떼었다. 그리고는 콘돔에 제리를 발라서 나에게 씌우더니나를 자신의 

몸속에 가두어 버렸다. 


나는 그때만 해도 5분짜리였다. 


"아저씨 밉다! 조금만 더 있었으면 나도 했을텐데..." 


내가 5분도 안되어 일을 끝내자 여자가 주먹으로 내 가슴을 때리는 시늉을 했다. 


"미안해." 

"아저씨가 책임져!" 

"어떻게 책임을 져?" 

"다시 하면 되지 머..." 

"안될 걸..." 

"내가 되게 할 수 있어." 


여자는 나를 다시 욕실로 데리고들어가서 씻기고 비누칠을 해주었다. 그리고는 비눗물을 씻어낸 뒤에 노인들 거시기처럼 말랑말랑해진 내 거시기를 입으로 애무했다. 


내 거시기가 몸을 일으킨 것은 한참이나 지나서였고 여자는 끝내 만족을 채우고는 내 가슴 위에 쓰러졌다. 


"미안해, 아저씨..." 


여자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내 귓전에 속삭였다. 


"우리들도 어쩌다가 손님들과 관계를 하다가 흥분할 때가 있어." 


나는 여자의 등을 가만히 두드려주었다. 여자가 그런곳에 일을 하는 여자답지 않게흥분한 것을 이해할수 없었으나 

나는 이미 여자에게서 관심이 사라진 것이다. 


내가 오 여사의 빌라에서 관계를 한 것에 대해서는 새삼스럽게 기록하고 싶지 않다. 독자들도 오 여사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을 테니까. 


어쨋든 그날 오 여사와 나는 내가 증기탕에서 경험한 그대로 관계를 했다. 우리는 서로의 몸을씻겨 주었고 서로의몸에 비누칠을 한 뒤에 미끌미끌한 상태에서 관계를 했다.우리는 동업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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